오늘은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자신에 대해서 잘 알 것 같지만 잘 모르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등 말입니다.
자신을 극대화 시키려면 자신의 장점을 키워라
1. 나만의 장점이 있다.
사람마다 저마다 특징을 가지고 있고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우리는 개성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각자가 가장 잘하는 뭔가를 한 가지 이상은 가지고 있다. 이것을 우리는 장점이라고 한다. 토끼는 달리기를 잘하고, 물고기는 수영을 잘하고, 다람쥐는 나무를 잘 탄다, 토끼가 물고기처럼 물속에서 수영을 하거나 다람쥐처럼 나무를 잘 탈 수는 없다. 이처럼 토끼의 장점은 빠르게 달리는 것이다. 반면 단점이라고 한다면 수영을 못하고 나무를 탈 수 없다는 것이다. 토끼의 단점을 고치기 위해서 수영을 가르치거나 나무 타는 법을 가르친다면 과연 토끼가 잘할 수 있을까? 토끼에게는 아주 힘든 일이 될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마다 장점이 있는데, 그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토끼가 하지 못하는 수영이나 나무를 타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2. 단점에 집중하지 마라
사람이 발전되기 위해서는 단점을 고치려 하기보다는 최대한 가진 장점을 살려주는 것이 가장 좋다. 통계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28%만이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직업을 찾아 자신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한다. 그러나 72%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모른 채 잘하지도 못하는 일을 억지로 했다고 한다. 바로 이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머리가 좋아서, 재주가 많아서, 어떤 높은 자리에 있어서 성공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장점을 살려서 가장 잘하는 일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단점에 집중하면 안 된다.
3. 자신의 능력은 장점을 통해 발휘된다
속독 실험에서 아주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학생 천명을 대상으로 독서 속도와 이해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3년을 지도하며 연구를 했다. 시험 결과는 아주 흥미로웠다. 책 읽는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은 분당 90자에서 시작하여 평균 150자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가장 뛰어난 학생은 분당 350자에서 시작하여 2,900자까지 빨라진 것이다. 이 결과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의 생각에는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이 가장 많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정반대로 가장 뛰어난 학생이 지도를 통해 더 큰 효과를 보게 된 것이다. 이것을 보더라도 우리는 단점에 마음을 쓸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장점에 신경을 쓸 때, 자신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장점을 극대화시켜라우리의 장점을 학교가 되었든 회사가 되었든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이 잘하는 과목에 전념하도록 가르치지 않고 모든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열과 성의를 다 한다. 회사에서는 업무 능력이 뛰어난 직원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전화를 받는데 시간을 허비하게 하거나 허드렛일로 그 사람의 재능을 썩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누구나 잘하는 것이 분명히 있다. 단점이 없는 전지전능한 사람은 결코 있을 수 없다. 노력하면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성취되는 것이 아니다. 단점을 아무리 극복하려 해도 그것은 어렵다. 그러니 차라리 장점을 더 극대화시켜서 발전시킬 때 우리는 목마른 성공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결점이나 자신이 잘 못하는 것을 통해 성공에 이른 사람은 없다. 그런 사람들은 대게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 자신에 약점, 단점에 집중하는 사람은 결국 장점까지 잃을 수 있다. 우리의 단점에 대한 대처법을 찾되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그것이 최대한 빠르게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으로 가는 발판이 될 것이다.
댓글